[데이터넷]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ID(DID) 기술이 분산 식별자 기반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제104회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우수 TTA 표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표준안은 분산 식별자 기반 모바일 운전면허증 관련 기술 규격, 보안지침, 개인정보보호 고려사항 등을 제시한다. 라온시큐어는 앞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제표준과의 호환 활동에 속도를 낼 예정이며,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 표준화 활동에도 나서 자사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기술을 글로벌 표준으로 인정받게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표준 선정으로 라온시큐어 디지털 ID를 글로벌 표준으로 만든다는 비전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 모바일 신분증 표준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