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업 분야 기술력과 노하우 융합…상호 생태계 확장하며 ‘윈윈’ 협력모델 추진
[데이터넷]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은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와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그리드원이 보유한 생성형AI 업무 자동화 솔루션과 알서포트가 보유한 원격제어 솔루션을 활용,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금융, 제조, IT 등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 솔루션 연동과 기술 지원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 제안을 위한 협력 ▲기술 및 교육, 홍보 사업 연계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양사는 주요 제품의 연동으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그리드원의 생성형AI 자동화 솔루션 ‘고오토메이션플랫폼’과 알서포트의 영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의 연동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촘촘하게 고객 대응이 가능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제안하고, 알서포트의 원격 제어 솔루션 ‘리모트뷰’와 그리드원의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 ‘오토메이트원’을 연동해 상시 업무와 모니터링이 가능한 효율적인 자동화 방식 등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는 “비대면·원격 분야의 기술력과 넓은 시장을 보유한 알서포트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리드원의 LLM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과 힘을 합쳐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알서포트의 주력 시장인 금융, 제조업 분야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알서포트는 기술력 있는 국산 솔루션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드원은 AI기반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RPA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지난 6월 LLM 기반 생성형 AI 자동화 솔루션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출시했다. 알서포트는 클라우드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원격지원 시장에서 전세계시장 점유율 7위, 아시아지역 2위에 올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