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주한 사우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원활한 진행 위해 협력
[데이터넷]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LX공사)는 15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와 LX공사는 10월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으며,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해 팀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와 네이버랩스는 7월 ‘해외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어라이크(ALIKE)’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LX공사의 ‘LX플랫폼’은 디지털 트윈 기반 3차원 공간정보를 토대로 도시·국토 문제 해결을 위한 분석·시뮬레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 팀 네이버는 7일 사우디아라비아 IoT·스마트시티 기술 솔루션 기업 아이오티 스퀘어드(iot squared)와 MOU를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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