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라인, 대학 전자연구노트 구축 사업 연이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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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라인, 대학 전자연구노트 구축 사업 연이어 수주
  • 손지하 기자
  • 승인 2023.12.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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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부산대학교 등 사업 수주

[데이터넷] 사이버라인(대표 백해기)이 대학교 전자연구노트 시장에서 연이은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이버라인은 최근 부산대학교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원의 사업까지 수주했다.

사이버라인은 전자연구노트·연구업무시스템 분야에서 지난 20년 동안 자체 기술력으로 S/W 개발에 전념해 글로벌 아키텍처 기반의 개발 프레임워크를 갖춘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을 구축했다. S/W의 완성도와 최신 기술 구현 능력 등 국내 연구 업무 환경에 대해 최적화가 가능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2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광주과학기술원의 전자연구노트 구축 사업은 연구노트 생성, 작성, 변환, 인증, 폐기 등 전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Astele ELN 아카데미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연구 주체의 연구 업무 편의성뿐 아니라 연구 관련 지적재산 공신력 확보, 연구기록 시간 최소화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계를 고려한 표준 연계 방식을 반영하고 전자정부표준에 기반한 아키텍처를 적용해 향후 다양한 확대 사업 등을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웹오피스 기능을 통해 컴퓨터 운용체제에 맞춰 파일 설치가 필요 없이 인터넷 환경에서 MS워드, 엑셀 등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연구노트 작성부터 관리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전자연구노트 등록·열람·공유·PDF변환·시점인증까지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사진, 동영상, 음성파일도 연구노트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시스템 모든 메뉴와 기능에 영어·중국어·일본어가 지원된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학술데이터, 특허정보, 화학, 의학, 바이오 물질정보 등 자료를 시스템 내에서 실시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사이버라인은 경상국립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고려대학교, 건국대학교, 숭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삼육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다수 대학의 사업을 수주했다.

사이버라인 관계자는 “사이버라인 전자연구노트 시스템의 특성과 운영 환경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을 통해 대학의 다양한 분야에 많은 연구자가 편리한 기능을 활용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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