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실물자산 이어 에너지 기반 STO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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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실물자산 이어 에너지 기반 STO 사업 추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2.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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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비에스에코와 에너지 멀티플랙스 기반 STO 사업 맞손
(좌측부터) 박상순 지앤비에스에코 대표와 박정재 아이티센 대표

[데이터넷] 아이티센(대표 박정재)은 지엔비에스에코(대표 박상순)와 에너지 멀티플렉스 기반 STO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이번 MOU를 통해 기존 금, 은 등 실물원자재뿐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폐배터리 리사이클 센터 등 에너지 멀티플랙스 구축 상품을 포함시켜 STO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지엔비에스에코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LED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PFCs를 포함한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장치인 스크러버를 개발해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다.

박정재 아이티센 대표는 “지엔비에스에코와 MOU를 통해 금, 은 등 실물원자재 외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도 STO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티센의 STO 관련 기술력 및 노하우를 통해 STO 사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국내 STO 시장이 2024년 34조원에서 2030년 367조원으로 향후 6년 10배 이상의 고속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글로벌 STO 규모는 2030년 최소 16조 달러에서 최대 68조 달러로 추산하는 등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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