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지원과 함께 장애 발생 시 알림 즉각 제공
[데이터넷] 티피링크(TP-Link)는 SMB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무료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 ‘페스타(Festa)’를 출시했다. 페스타는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컨트롤러를 사용해 네트워크 장치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중앙 집중식 관리 시스템으로, 사용이 편리한 대시보드를 통해 네트워크 장치를 한층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급의 다양한 기능 지원과 함께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알림도 제공해 네트워크를 상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편집자>
티피링크는 SMB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무료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 ‘페스타(Festa)’를 선보였다. 중소기업은 물론 카페, 소매점, 레스토랑, 빌라, 기숙사 등 다양한 환경에서 관리와 비용 부담 없이 사용자가 직접 네트워크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페스타는 클라우드 기반의 네트워크 컨트롤러를 사용해 네트워크 장치를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중앙 집중식 관리 시스템이다. 페스타 웹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페스타 모바일 앱이 지원돼 네트워크 장치를 한층 편리하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간편한 구성과 효율적인 관리
페스타는 티피링크 ID 하나로 최대 100개의 가상 클라우드 컨트롤러를 생성할 수 있어 다양한 네트워크 장치를 간편하게 구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1개의 클라우드 컨트롤러는 최대 150개의 장치나 사이트를 지원하고, 1개의 사이트에는 최대 10대의 장치를 추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이 편리하고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지원해 모니터링이 간편하고,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는 모든 장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애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즉각적인 알림이 발송돼 한층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뒷받침한다.
특히 페스타는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ZTP)을 비롯해 VPN, VLAN, 무선, 포털, 토폴로지, 와이파이 히트맵 등 엔터프라이즈급의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여기에 네트워크 사용 현황 관련 종합 보고서까지 제공돼 관리 업무를 한층 효율화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다양한 기능 지원
ZTP 기능을 활용하면 네트워크 장치 구성을 위해 다른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원격 작업으로 환경 설정이나 사용자를 지정할 수 있다. 또한 IPSec, L2TP, PPTP, 오픈VPN 등의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해 VPN 서버와 클라이언트 설정을 손쉽게 할 수 있고, ACL이나 URL 필터링 가능도 탑재돼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VLAN을 통해 유무선 연결을 위한 네트워크 장치를 그룹화해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무선 메시는 물론 패스트 로밍, 밴드 스티어링 등 특정 요구사항에 맞게 무선 설정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다양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통해 인터넷 접속을 위한 로그인 페이지를 생성하는 포털을 통해 접속이 간편하고, 핑 등을 사용해 네트워크 장치 연결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페스타 지원 제품 라인업 강화
페스타는 전문 지식이 없어도 간편한 몇 단계의 설정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장치를 인터넷에 연결하고 페스타 웹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 가상 컨트롤러를 생성하면 사이트 생성과 구성을 할 수 있다. 이어 페스타 웹 UI 또는 앱을 통해 장치를 등록하고 설정한 후 웹 포털을 설정하면 사용 준비가 끝난다. 페스타 앱의 바코드 스캔을 활용하면 손쉽게 네트워크 장치를 추가할 수 있다.
한편 구입한 페스타 지원 장치는 평생 무료로 페스타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고, 티피링크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인 오마다(Omada) 클라우드와 동일한 품질 정책도 적용돼 최장 평생 보증(Life-Time Warranty)을 받을 수 있다. 페스타는 현재 오마다의 일부 장치를 지원하는 가운데 내년에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추가해 무료 클라우드에 맞춰 독립적이고 완전한 제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