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종합 교육 센터 ‘에티버스러닝’, 교대 캠퍼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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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종합 교육 센터 ‘에티버스러닝’, 교대 캠퍼스 개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2.11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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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벤더 연계 전문 교육 과정 제공
AI/클라우드/네트워크 등 교육 수강생 선호도 높아
에티버스 정명철 회장(중앙), 정인욱 대표(오른쪽 다섯 번째) 등 경영진이 에티버스러닝 교대 캠퍼스 개소식에 참가했다.

[데이터넷] 에티버스 산하 IT 교육 기관 에티버스러닝은 IT 분야 취업준비생과 전문가에게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근 교대 캠퍼스를 개소했다.

에티버스러닝은 에티버스그룹 차원에서 보유한 AWS, 오라클, 시스코, VM웨어, 레드햇, 베리타스 등 50개 이상의 글로벌 벤더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가, 기업,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고객에게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인 IT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AI 및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등 4차 산업 맞춤형 교육 과정뿐 아니라 언리얼, 유니티 등을 지도하는 취업캠프로 취업부터 전문가 재교육에 이르는 전 과정이 수강생의 호응이 높다.

에티버스러닝은 IT 교육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파트너십과 정부 기관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VM웨어 익스플로러 23’ 싱가포르 행사에서 한국 교육 기관 중 최대 매출을 달성해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으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취업 전문 과정을 강화하며 고용노동부 주관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과정(K-Digital Training)을 개설고,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교육 과정도 최근 열었다. 2021년 이어 2022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S/W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티버스러닝은 캠퍼스 확장을 통해 교육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대 캠퍼스 개소로 7개의 강의장이 늘어면나서 기존 학동캠퍼스와 함께 총 20개의 강의실 및 가상 스튜디오(Virtual Studio) 등의 교육 시설에서 연 평균 1500여 명의 IT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에티버스그룹 정명철 회장은 “에티버스러닝은 4차 핵심 산업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최적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될 것”이라며, “그룹 차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미래 IT 전문가를 길러내는 등용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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