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63억 규모 ‘기존 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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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63억 규모 ‘기존 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수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2.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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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대표 박영환·정순태)는 63억원 규모 ‘기존 농업인용 임대형(1단지) 건축공사 중 온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임대를 통해 교육, 실습, 시스템(운영체계) 등을 숙지하는 기회를 제공해 스마트팜으로 이전하는데 손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계약에 따라 그린플러스는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891번지 등지에서 공사에 돌입한다. 주요 공사내용은 철골형 비닐온실 2동(18,392㎡, 18,608㎡) 부대공사 및 정화조 1식 등이며, 준공 예정일은 2024년 6월 30일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기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으로써 농업인들이 종전 농업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스마트팜으로의 이전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사 수주가 스마트팜 확산의 계기가 될 것”고 밝혔다.

한편, 그린플러스는 지난 11월 강원도 양구에 58억원 규모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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