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에너지 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 연구개발 성과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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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플렉스, 에너지 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 연구개발 성과보고회 가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2.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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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에너지 데이터 기반 서비스모델 연구
내년 하반기 에너지 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 개발 완료 예정

[데이터넷] 에너지 IoT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대표 김영덕)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주택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AMI) 활용 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 제공 가이드라인 제정’ 연구개발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의 추계학술대회 내 특별세션을 통해 진행돼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및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누리플렉스는 에너지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을 목표로 지난 2021년 누리텔레콤에서 사명을 누리플렉스로 변경한 바 있다. 30여년 통신 소프트웨어 기반의 AMI 토털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한전을 포함해 49개 국내외 배전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AMI를 주력으로 하는 에너지 IoT 전문기업이다.

누리플렉스는 그동안 쌓아온 AMI 분야의 기술력과 국내외 구축 실적을 바탕으로 자사의 AMI솔루션을 이용해 수집한 검침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사업모델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누리플렉스는 산학연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개발 기관과 협력해 에너지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모델에 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누리플렉스 기술연구소 한정훈 센터장은 “누리플렉스는 에너지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AMI 솔루션 공급 확장을 위해 에너지 데이터 활용 컨설팅과 같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는 등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하는데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 중으로, 이번 연구개발은 누리플렉스의 중장기 운영 방향인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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