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폴라리온 환경서 동작하는 ‘자동차용 TARA 템플릿’ 공개
차량 위협 발견·분석 지원…국제 표준 및 컴플라이언스 지원
차량 위협 발견·분석 지원…국제 표준 및 컴플라이언스 지원
[데이터넷] 아우토크립트(대표 김의석)는 지멘스 ‘폴라리온(Polarion)’ 환경에서 동작하는 차량 보안 위협 분석 및 리스크 평가 '자동차용 TARA 템플릿(TARA Template for Automotive)’을 5일 공개했다. 폴라리온은 웹 기반 통합형 애플리케이션 개발·관리 솔루션으로, 제조 기업이 제품 내 탑재하는 소프트웨어 템플릿 추가로 지속적으로 통합·확인·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우토크립트의 TARA는 차량 위협 발견·분석, 위험 등급 분류 등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 연구·개발 환경의 워크플로우 중심 단계별 체계적인 방법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자동차 보안의 국제 표준인 ISO/SAE 21434을 기반으로 UNECE WP.29 R155 법적 규제를 준수할 수 있게 돕는다. 자동 맵핑과 계산 등 부가 기능과 재사용 가능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자동차 관련 각종 애플리케이션 개발·관리 부담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이 현실화되면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관리 솔루션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지멘스 폴라리온 환경의 자동차 보안 전문 템플릿 제공을 시작으로, 아우토크립트도 SDV 개발 경쟁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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