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주당 100원 배당…올해 예상 실적 최대치 돌파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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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주당 100원 배당…올해 예상 실적 최대치 돌파 낙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2.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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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사장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으로 주주·투자자와 함께 성장”

[데이터넷] 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파트너 링네트(대표 이주석)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주주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링네트는 2023년 연 마감 예상 실적의 최대치 갱신이 확실시되면서 그간 중단됐던 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링네트 사장은 “지난 2010년 주당 100원을 마지막으로 배당정책을 멈추고 질적 성장으로 경영 방침을 세워 추진한 결과, 자기자본은 900억대로 5.3배, 매출은 2000억대로 3.6배, 영업이익은 100억대로 3배 성장했다”며 “그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주주들에게 보답하고, 향후에도 응축된 자본 여력으로 미래성장의 디딤돌을 세우며 지속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링네트는 창업 이후 지속적으로 전문 인적자원의 확충과 사업영역 다변화 등을 추진하며, 기술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에 노력해 왔다. 전통적인 네트워크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등 신기술 사업으로의 확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정민 사장을 경영전면에 내세우며 ‘비전2030’을 주도, 네트워크 업계에 새로운 바람몰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정민 사장은 “낮은 부채비율로 고금리 부작용에 대비된 재무적 자생력을 갖추고,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대비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내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주주, 투자자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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