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추첨해 호텔 숙박권·뷔페 식사권 제공
[데이터넷]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전 국민의 안전한 PC·모바일 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PC∙모바일 안전자랑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PC에서 ‘알약 공개용(개인용)’을 설치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알약M’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보안점검을 시행하고, 취약점 조치를 취한 후 재점검 결과 화면을 챌린지 안내 페이지의 응모 양식에 맞춰 이미지 파일로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뷔페 식사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개인 PC 취약점 조치 방법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홈페이지 ‘PC 보안 조치 안내서(알약)’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알약M’앱 내에서 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 방법을 즉시 안내받아 시행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내PC∙모바일 돌보미 서비스’의 일환으로, 사용자 스스로 개인 PC와 모바일 기기의 보안 현황을 점검하고 취약점 조치를 취해 침해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전 국민 사이버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내PC∙모바일 돌보미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고 이스트시큐리티와 잉카인터넷 컨소시엄에서 운영을 맡고 있는 서비스다. 사이버 공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PC·모바일 기기의 보안 점검과 안전조치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PC와 모바일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사이버 공격의 가능성도 늘어난 지금 개개인의 보안 인식 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보안 조치를 취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안전한 인터넷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