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파이랩·코드, 웹3 인증서비스 확산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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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파이랩·코드, 웹3 인증서비스 확산 위해 협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11.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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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환경 공신력 있는 인증체계 마련 위해 노력
“건전한 웹3시장 활성화 도울 것”

[데이터넷] 한국정보인증(대표 김상준)은 파이랩테크놀로지(대표 박도현), 코드(대표 이성미)와 웹3 인증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웹3 서비스 사업자와 사용자를 위한 국제 표준 트래블룰과 가상자산거래소(VASP)가 수행하는 KYC 인증에 부합하는 웹3 인증서비스 개발·배포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정보인증은 통합 보안인증 기업이며, 파이랩테크놀로지는 멀티체인 메인넷 인프라 보유기업이고, 코드는 빗썸, 코인원, 코빗 등 6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트래블룰 전문 기업이다. 3사는 탈 중앙화 서비스가 대부분인 웹3환경에서는 공신력있는 인증 체계를 마련해 건전한 웹3서비스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상준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웹2환경에서 본인확인과 보안 인증 분야에 대한 노하우와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웹3에서도 인증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종적으로 SBT(Soul Bound Token)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신원인증과 자격인증, 속성인증까지 확대하여 웹3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현 파이랩 대표는 “당사의 멀티체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웹3 서비스의 제공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글로벌 규제동향에 맞춘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미 코드 대표는 “클린한 웹3서비스 환경을 위해 국제표준 트래블룰 적용이 필수다. 당사의 역량을 통해 VASP와 웹3 서비스 시장에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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