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한 달 만에 AWS 파트너 인증 4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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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 달 만에 AWS 파트너 인증 4개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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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술 전문성과 고객 대상 서비스 제공 역량 검증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핵심 인증도 모두 획득

[데이터넷] LG CNS가 AWS가 검증하는 SDP(Service Delivery Program) 인증을 한 달 만에 4개나 획득하며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과 고객 대상의 서비스 제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AWS SDP는 기술 전문성, 전문 조직 보유, 고객 대상의 대규모 서비스 제공 실적 등 파트너의 클라우드 역량 검증 프로그램으로, LG CNS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성공 사례와 기술, 사업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인받았다.  

LG CNS가 최근 획득한 인증은 AWS 람다 딜리버리,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 총 4개다.

AWS 람다 딜리버리 획득은 ‘AWS 람다’를 사용한 고객 클라우드 구축 역량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AWS 람다’는 평상시에는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순간에만 자원을 할당 받는 AWS의 서버리스 컴퓨팅 기술로, 고객이 사용한 시간 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해준다.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인증 기업은 고객 시스템과 AWS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최적의 네트워크를 설계해 구성할 수 있다. 고객은 시스템 성능 개선, 데이터 보안, 네트워킹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는 AWS의 고성능 데이터 웨어하우스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고객에 제공하고 구축하는 분야다.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고객 의사결정의 기반이 되는 수많은 데이터들을 통합, 관리하는 곳이다. LG CNS는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 가능하도록 고객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거나, 클라우드 자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는 AWS의 클라우드 고객센터 솔루션인 ‘아마존 커넥트’를 고객에 구축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인증한다. ‘아마존 커넥트’를 도입하는 고객은 별도 프로그램이나 기반 시설을 갖추지 않아도, 인터넷과 헤드셋만 있으면 간편하게 상담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LG CNS는 AI 기반의 자체 FCC(Future Contact Center) 기술을 더해 고객에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Application Modernization) 사업에 필요한 AWS의 핵심 인증도 모두 보유하게 됐다. AM은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기업의 미래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현존하는 최신 기술로 애플리케이션을 재구성하는 것을 뜻한다. 애플리케이션은 회계시스템, 스마트폰 앱, 온라인 쇼핑몰 등 기업이나 일반고객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AM 핵심 인증은 아마존 EKS(Elastic Kubernetes Service) 딜리버리,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와 LG CNS가 최근 획득한 4개 인증 중에 하나인 AWS 람다 딜리버리까지 총 3개다.   

이 밖에도 LG CNS는 지난해 AWS의 가장 높은 파트너 등급인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구축, 운영 사업을 위한 SCA(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를 체결한 바 있다.   

LG CNS는 AWS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국내에 가장 빠르게 도입해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AWS 론치센터’도 운영 중이다. 전사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인프라 등에 특화된 AM 전문가 약 800명이 고객의 AM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LG CNS는 올해 AWS가 공인하는 클라우드 전문가 ‘AWS 앰배서더 파트너’ 4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국내 앰배서더 파트너는 총 11명이며, 단일 회사로는 국내에서 LG CNS가 가장 많은 앰배서더를 보유했다.

또한 직원들이 글로벌 CSP 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획득한 AWS 자격증만 약 700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클라우드 인증 자격증까지 합치면 3,100개가 넘는다.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AWS 파트너 자격을 획득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고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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