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분야는 미래 주요 산업, 청년 스타트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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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분야는 미래 주요 산업, 청년 스타트업 적극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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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산업 청년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개최

[데이터넷]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콘텐츠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콘텐츠 산업 청년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콘텐츠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전략산업”이라며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간담회에는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황성운 문체비서관, 우기송 행정관과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을 비롯해 콘텐츠 업계 분야별 대표자들 8명이 참석해 업계 발전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논의를 펼쳐 게임, 방송, 음악, 신기술,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정부에 적극적인 방안 마련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에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 개선, OTT 환경 창작자 보호 방안 마련, 게임 등급 분류 절차 완화, 웹툰 분류식별체계 준비, 스타트업-대기업 간 연계 지원, 공공장소 촬영 지원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가 논의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윤양수 국장은 “K-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위축시킬 수 있는 애로사항을 방지하고자 문화산업공정유통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콘텐츠 분야는 미래 주요 산업”이라며 “국내 콘텐츠 창작자가 걱정 없이 모든 역량을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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