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랩, ‘제1회 AI 신뢰성‧품질 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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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랩, ‘제1회 AI 신뢰성‧품질 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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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제네시스랩(대표 이영복)은 ‘제1회 AI 신뢰성‧품질 대상’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은 AI 기술의 신뢰성 확보와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주관해 개최됐다.

심사 대상은 국내 기업이 구축 또는 개발한 AI 기술과 서비스로, 산업·학계 등 유수의 AI 전문가 위원이 AI 신뢰성 ·품질 이해 및 가이드 적용 수준, 신뢰성·품질 수준, 신뢰성·품질 관리 우수성, 시장성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제네시스랩은 AI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을 개발한 AI 기술 기업이다. 뷰인터HR에 적용된 채용 AI 기술은 사람의 역량 등을 분석하기 때문에, 의료·생체 인식, 교통 등 신체 안전, 기본권의 보호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고위험 AI 기술로 신뢰성과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다.

‘뷰인터HR’은 채용 과정에서 면접관의 평가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구직자들의 무의미한 스펙 경쟁과 기업의 채용 리소스 절감 및 채용 소요 시간 단축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채용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 현대자동차, LG유플러스,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약 15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에서 신입·경력직 채용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제네시스랩은 채용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채용 분석 AI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네시스랩 이영복 대표는 “채용 AI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며, AI 기술력 확보만큼이나 AI 신뢰성 확보와 윤리 준수를 위한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마련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채용과 평가에 사용되는 AI 기술을 개발·공급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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