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화성사업장 증축…글로벌 영상 솔루션 선두주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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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화성사업장 증축…글로벌 영상 솔루션 선두주자 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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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시설 2배 증축 기공식 개최, 연간 생산능력 2배 이상 확대

[데이터넷]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화성사업장 생산 시설을 현재의 2배로 증축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뷰웍스는 2025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사에 235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6,319㎡(1,914평) 증축하며, 전체 연면적은 17,330㎡(5,242평)로 2.1배 가량 늘어난다. 증축이 완료되면 의료용 영상 솔루션(엑스레이 디텍터, 인비보 영상장비)과 산업용 카메라의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된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뷰웍스는 지난 2020년 화성사업장 준공 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2년만에 이뤄지는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분야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겸비한 글로벌 영상 솔루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뷰웍스는 화성사업장 증축을 통해 주력 제품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5개년 동안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동영상 디텍터, 산업용 디텍터의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슬라이드 스캐너, 양성자 디텍터 등 신제품 양산을 위한 확장 대비 공간 또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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