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첨단 의료공학기술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엠마헬스케어(대표 손량희)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엠마헬스케어의 멀티 모달 AI 케어 시스템은 출산율 및 고령화가 증가에 대응해 개발한 특허 등록 제품이다. 비전 AI와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아기 및 시니어의 건강 상태(HR, HRV, 호흡, 수면 패턴, 스트레스 수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멀티 모달 AI를 개발했으며, 음성인식을 통해 의도를 파악한다.
초기 모델과 달리 아기와 시니어의 표정 인식을 통한 감정 분석과 눈 감지를 통한 수면 패턴 분석이 추가된 시각, 청각, 센서 데이터를 통해 개선된 AI 디지털 헬스케어다.
엠마헬스케어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국립재활원),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의 다양한 국책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며, 한국-영국, 한국-캐나다와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손량희 엠마헬스케어 대표는 2022년 IT 산업발전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지난 10월 2023 한국전자전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개관한 성남시-미국 플러턴시 비즈니스센터(K-SBC) 우수제품으로 전시돼 북미 및 캐나다 신규 판로 개척에 힘을 싣게 됐다.
한편 엠마헬스케어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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