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당근알바, 통신 요금제 만드는 ‘이색알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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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당근알바, 통신 요금제 만드는 ‘이색알바’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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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선호도 높은 ‘로망알바’ 기획 … 올해 고3 수험생부터 누구나 지원 가능

[데이터넷]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손잡고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만의 통신 요금제’를 만드는 이색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험생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지원할 수 있다.

양사는 ‘수능끝! 로망알바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이번 아르바이트를 기획했다. 특히 20대를 대상으로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MZ세대에게 U+의 세컨드 통신 브랜드인 ‘너겟(너get)’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너겟’은 수능이 끝난 수험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이 요금제, 약정, 멤버십 등을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설계할 수 있는 디지털 통신 플랫폼이다.

이번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고객은 최신 모바일 기기인 ‘아이폰15’를 사용하며 크게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개인 맞춤형 요금제 만들기 ▲강남역 인근 ‘일상비일상의틈byU+’ 팝업스토어 체험 ▲‘너겟’ 앱 1개월 테스터 활동 등이다.

이를 통해 아르바이트생들은 미션에서 사용한 최신 스마트폰과 활동 기간 동안의 통신료는 물론 당근 앱 내에서 현금처럼 활용 가능한 소정의 ‘당근머니’까지 지원받게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 가장 하고싶은 일은 ‘아르바이트’이며,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 하나는 스마트폰이라고 한다”며 “이에 맞춰 신규 모바일을 체험해보는 아르바이트를 기획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해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Whynot IMC팀장은 “당근과의 이색알바 프로모션은 오랜 수험기간을 끝낸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미 있고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선정된 아르바이트생들은 아이폰15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너get 앱에서 자신만의 요금제를 만들며 즐거운 통신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병한 당근 당근알바 팀장은 “다가오는 연말,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분들이 조금 더 즐겁고 풍성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푸짐한 선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각양각색 알바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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