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부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에 황수훈 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전문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수훈 위원은 1990년 KT에 입사해 1994년까지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국가정보원에서 25년간 근무하며 센터장 및 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사,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방승찬 ETRI 원장은 15일 황수훈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신임 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3년 임기를 시작했다.
한편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정보보호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자 ETRI 부설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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