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래프트, MEC 기반 블록체인·연합학습 융합 서비스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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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래프트, MEC 기반 블록체인·연합학습 융합 서비스 시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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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와 통신3사 대상으로 국책연구과제 결과물 선보여

[데이터넷] 아이크래프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통신3사를 대상으로 수행 중인 국책연구과제의 결과물인 ‘통신사의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환경에서 블록체인과 AI 기술인 연합학습이 융합된 서비스를 시연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크래프트 블록체인사업본부 관계자는 “AI 기술 중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개인 데이터 학습이 가능한 연합학습과 탈중앙성, 투명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다수의 참여자가 데이터 제공 없이도 연합학습 과정에 참여해 보유하지 않은 데이터의 학습 결과를 제공받고, 블록체인 기술로 연합학습 참여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크래프트가 개발한 시큐어 연합학습 기술은 모델에서 데이터를 역산하는 모델 전도 공격 등의 방어도 가능, 12만명의 연합학습 참여 과정을 통해 실제로 증명했다. 또한 다양한 MEC 블록체인 환경에서 저지연 연합학습을 위한 다양한 기술도 개발 중으로 관련 특허 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크래프트 관계자는 “통신사의 5G MEC 환경에서 다양한 유형의 초저지연 AI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 제공은 물론 프라이빗 클라우드 자원을 공유하거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내에 존재하는 각 기업별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고도 연합학습에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사용 기업은 비용 절감과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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