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글로벌 투자 전문가와 문서관리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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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글로벌 투자 전문가와 문서관리 시장 공략 나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11.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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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람 제닉·노암 라타우스 등 투자 전문가·SW 전문가와 ‘랩소디’ 영업 진행

[데이터넷] 파수(대표 조규곤)는 비욘드시큐리티 설립자 아비람 제닉(Aviram Jenik)·노암 라타우스(Noam Rathaus)와 함께 해외 문서관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수 해외사업을 돕는 아비람 제닉은 비욘드시큐리티(Beyond Security)를 포함해 3번의 회사 설립과 매각을 성공시킨 사업가이며, 4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노암 라타우스는 엔젤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 전문가다. 이외에도 파수는 여러 소프트웨어 기업의 전직 COO, IT 애널리스트와 마케팅 전문가와 함께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랩소디는 문서가상화를 기반으로 모든 문서를 자산화하고 권한을 통제하며, 최신버전 자동동기화, 암호화, 이력 추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AI 학습 데이터 관리를 위한 필수 요소인 문서자산화, 버전관리, 중복되고 오래된, 중요하지 않은(ROT) 데이터관리를 지원한다.

아비람 제닉은 “글로벌 문서관리 시장은 AI확산과 디지털 업무 혁신 등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급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AI 활용에 최적화된 파수 랩소디는 까다로운 글로벌 고객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차세대 문서관리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랩소디의 차별성과 잠재력을 보고 파수와 함께 하게 된 어벤저스팀은 면면이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는 각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며, “파수는 어벤저스팀과 함께 글로벌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문서관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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