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인포시즈(대표 탁정수)는 비욘드트러스트코리아(지사장 장해성)와 특권접근관리(PAM)솔루션 영업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PAM 솔루션 영업활동을 위해 전시회, 프로모션, 세미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다.

비욘드트러스트는 PAM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관리되지 않거나 파악되지 않은 특권계정을 통합 관리해 공격 대상을 축소하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보호한다. 세션, 자산의 특권에 대한 효율적인 계정관리를 제공하는 접근통제과 권한관리를 지원한다.

비욘드트러스트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과 데브옵스 상의 다양한 툴에 대한 키와 비밀(Secret) 등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패스워드 세이프(Password Safe), VPN 없이 안전한 원격 접근을 지원하는 ‘리모트 액세스(Remote Access), 엔드포인트 관리자 권한 통제와 스크립트를 통한 권한기반 통제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프레미스와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지원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권한을 가진 모든 계정을 통제한다.

탁정수 인포시즈 대표는 “PAM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100개국 이상 2만 고객을 보유하고, 국내 70개 이상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비욘드트러스트의 기술력과 신뢰성 있는 신규 솔루션을 확보함에 의의를 두며,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며 “인포시즈는 방화벽 정책운영 자동화 솔루션 엔엑스포트레이트(NxPortrait)를 고객에게 공급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 노하우를 PAM 솔루션 영업에도 적극 활용해 국내 PAM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