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럭스, ‘글로벌 PRC 로봇 코딩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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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럭스, ‘글로벌 PRC 로봇 코딩 대회’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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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로봇, 코딩 교구 등 활용한 6개 종목 진행

[데이터넷]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대표 이치헌·이다인 대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글로벌 프로로봇 챔피언십 대회(G-PRC)’가 지난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G-PRC는 2014년부터 개최돼 현재까지 누적 1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한 로봇 경진대회다. 첫 국내 대회가 개최된 이래 2019년부터는 글로벌 대회로 규모를 확장시키며 국제 로봇 대회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본선 경기에는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4000여 명의 참가자와 참관객들이 장충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경기는 유튜브 프로보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참가 학생·학부모 등 1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에서 경기를 시청했다.

G-PRC에서 치러진 6개 종목은 프로보 커넥트, 코딩로봇 비누, 드론 등 에이럭스의 제품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난해 보다 다채롭게 구성됐다. 스피드 터치 커넥트, 스피드 터치 테크닉, LED 터치 테크닉, 푸시 앤 런, 스피드 드론, 코딩 창의 미션 경기가 치뤄졌다. 특히 ‘스피드 터치 테크닉’과 비누를 활용한 ‘푸시 앤 런’ 종목은 로봇 역량의 자웅을 겨루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의 2023년 시범 종목으로 운영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스피드터치 커넥트와 테크닉 종목에서 각국 1등끼리 겨루는 경기가 진행돼 우승한 참가자에게 월드챔피언 상이 수여됐다. 또한 내셔널챔피언,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도 특상을 수여되면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에이럭스 류제홍 G-PRC 위원장은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던 G-PRC의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니 로봇, AI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꿈이 나날이 커지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매년 국제 규모급 대회로 성장하고 있는 G-PRC가 전 세계 아이들의 AI, 로봇 자기효능감을 키워주고 꿈과 열정을 쏟아낼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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