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 강화…파트너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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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 강화…파트너 성장 견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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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솔루션 파트너 적극 지원
향상된 컴피턴시 프레임워크로 전문지식 제공

[데이터넷] HPE는 파트너가 서비스형(As a Service) 솔루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HPE Partner Ready Vantage)를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된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은 포괄적인 영역을 다루는 COE(Centers of Expertise), 새로운 컴피턴시와 함께 더욱 향상된 컴피턴시 개발체계(competency framework)를 제공한다. 또한 수익성을 지속 높이고 견고한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도구 및 제품도 제공한다.

사이먼 유잉턴(Simon Ewington) HPE 월드와이드 채널 및 파트너 생태계 부사장은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프로페셔널 서비스, 관리형 서비스, 고객성공 부문 전반에 걸쳐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파트너를 위한 게임 체인저다”며 “파트너는 HPE의 IP, 툴, 리소스를 활용해 그린레이크의 서비스형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PE 파트너 레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빌드(Build), 셀(Sell), 서비스(Service)의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된다. 특정 역량에 초점을 맞춘 COE를 제공하고 있어 파트너는 각자가 원하는 전문지식을 등록하고 추가로 개발할 수 있다.

빌드 트랙은 파트너가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워크로드 및 솔루션을 개발, 통합,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S&D(Solution & Development)와 기술검증 COE 부문으로 구성된다. 셀 트랙은 파트너에게 지속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며, 서비스형 COE로 구성돼 있고, 파트너가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트랙은 고객 성공, 관리형 서비스, 프로페셔널 서비스의 COE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다양한 COE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외에도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에 등록된 파트너들은 신속한 마이그레이션 툴, 파트너가 주도하는 HPE 그린레이크 서비스 경험, HPE 아루바 네트워킹 파트너의 프랙티스 구축을 위한 확장된 컨설팅 서비스, HPE 아루바 네트워킹 파트너 판매 리소스 및 트레이닝 등 다양한 툴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HPE 컴피턴시는 파트너가 자체 솔루션을 알리고 제품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련의 학습활동을 포함한다. 새로운 개발체계를 통해 HPE 기술에 대한 파트너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고객 과제에 HPE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파트너는 기술, 영업, 솔루션, 전문성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방식의 컴피턴시를 활용해 특정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HPE의 엣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전략을 기반으로 파트너가 활용할 수 있는 다수의 컴피턴시가 있다. HPE 파트너 레디 및 HPE 파트너 레디 포 네트워킹에 등록된 파트너는 기존 컴피턴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컴피턴시는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보다 강력한 사용사례를 구축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파트너에 개방된다. HPE 디스커버 2022에서 처음 발표된 이 프로그램은 HPE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아루바 네트워킹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제시하며 서비스형 솔루션 파트너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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