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모빌리티,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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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모빌리티,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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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산업용 드론 라이다 신제품 ‘젠뮤즈 L2’ 전시

영인모빌리티(대표 권용식)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영인모빌리티는 글로벌 산업용 드론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DJI 엔터프라이즈’ 브랜드의 국내 공식 파트너다. 사진측량, 라이다(LiDAR), 다분광·초분광, 열화상, 대기 모니터링 등 드론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다채롭게 제시하며 프리미엄 드론 및 페이로드의 판매, 측정 대행(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트윈, 스마트 건설, 스마트 안전점검 등 4차 산업 시대의 대표적인 혁신 사업을 고객이 수행할 수 있도록 향상된 드론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서 영인모빌리티는 산업용 드론 플랫폼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제품으로 최근 국내에 출시한 DJI 엔터프라이즈의 드론 라이다(LiDAR) ‘젠뮤즈(Zenmuse) L2’를 소개한다.

‘젠뮤즈 L2’는 전작인 ‘L1’보다 한층 개선된 성능을 갖췄이다. 이전 모델에 비해 높은 수익률, 더 빠른 데이터 수집 속도, 큰 RGB 센서 및 향상된 측량 효율성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다중 반송 기능을 통해 최대 5개의 반송을 지원하며, 1,200,000 포인트/초의 다중 반송률은 복잡한 환경에서 빠른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다.

영인모빌리티 관계자는 “젠뮤즈 L2는 전작보다 성능과 안정성에 확연한 진보를 이뤄, 더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드론 라이다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임무장비를 그대로 호환해 사용할 수 있어 기체의 교체 주기를 맞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이번 전시회에 실물을 직접 선보이며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인모빌리티가 참가하는 이번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11월 21일까지 사전등록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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