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아태지역 네트워크 연결성 확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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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아태지역 네트워크 연결성 확대 최선”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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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주최 ‘피어링 아시아 5.0’ 성료
글로벌 160개 기업 300여 네트워크 전문가 및 엔지니어 참석

[데이터넷] 케이아이엔엑스(대표 김지욱, 이하 KINX)는 지난 1~2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한 ‘피어링 아시아 5.0’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의 상호연결(IX Peering) 컨퍼런스인 ‘피어링 아시아 5.0’은 KINX의 주최로 올해 한국에서 처음 진행돼 글로벌 약 160개 사 30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 및 엔지니어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총 47개의 글로벌 스폰서사와 함께 이틀에 걸쳐 개최됐으며, 기업 간 상호연결의 촉진과 시장 동향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 기업 소개 부스 전시, 비즈니스 미팅 주선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컨퍼런스는 원활한 글로벌 피어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필요한 운영과 인프라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다. 주요 세션은 ▲한국의 인터넷 구조 ▲대규모 인터넷 BGP 변화와 사례 ▲BGP 글로벌 모니터링 구조와 서비스 ▲변화하는 네트워크 환경 속에서 피어링 커뮤니티의 역할 등으로 현재 상호접속 시장을 진단하고 미래의 전망 및 관련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AWS, 구글, MS, 넷플릭스 등의 다수의 글로벌 빅테크가 참석했다. 특히 카카오, 삼성SDS, 통신3사 등 국내 기업들도 참여해 상호접속이 활발한 해외뿐 아니라 국내 네트워크 시장에서도 상호접속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KINX 김지욱 대표는 “양일간의 컨퍼런스를 통해 아태지역 기업들의 상호접속에 대한 관심과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KINX는 국내 최대의 IX 운영자로 아태지역의 네트워크 연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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