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게임즈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사전예약 50만 돌파
상태바
구루게임즈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사전예약 50만 돌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03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구루게임즈(GURU GAMES)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구루게임즈는 전작인 삼국지 오리진 팬들의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유튜브 PV 영상을 통해 공개된 사실적인 그래픽, 짜릿하게 전개되는 적벽 쟁탈전이 기대감을 불러 모은 결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게임 공식 홍보 모델인 김병철 배우가 열연한 TV CF 2편도 관심을 받았다. 첫 번째 ‘적벽대전’ 편에서는 ‘형주 유학파 출신’ 제갈량으로 출연해 조조의 80만 대군에 맞서 적벽 땅에서 대전해야 하는 작전 상황이 조조군에게 정반대로 전파됨에 따라 대승을 거두는 과정이 능청스러움 가득한 연기와 결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고, 두 번째인 육성 편은 재야에서 유비에게 인정받고자 직접 구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 장면이 김병철 배우의 연기력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구루게임즈 관계자는 “전작인 삼국지 오리진 마니아층과 새로운 삼국지 게임을 찾고 있던 신규 유저 모두에게 게임성을 전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은 위, 촉, 오 삼국의 본격적인 경쟁이 전개됐던 ‘삼국정립’ 시대를 주요 배경으로, 개인 중심의 진행 방식이 아닌 국가 간의 외교가 보다 중시되고, 국가를 위한 활약에 따라 명예가 형성되는 개념이 적용됐다. 전작의 매력 요소이자 핵심 콘텐츠인 국가전이 세심하게 다듬어짐과 동시에 세세한 부분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무엇보다 국가 규모의 공방전을 수상에서 전개하는 대규모 수전(水戰) 시스템이 구현됐다. 기존 삼국지 게임이 육지 또는 공성전에 집중됐던 반면, 이 게임은 가장 위대한 전쟁인 ‘적벽대전’을 부제로 했듯이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수전을 핵심 콘텐츠로 삼고 있다. 이에 삼국의 대규모 함선 부대가 수상에서 약탈, 기습, 강공 등 다양한 작전을 통해 역사 속 적벽대전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한편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은 오는 8일 정식 출시되며, 현재 사전예약 이벤트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