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교육과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페스티벌’ 3일과 4일 이틀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까지 따로 개최되었던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과 ‘소프트웨어 인재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해 초·중·고교시기부터 대학, 산·학 협력 소프트웨어 교육, 인재양성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했다.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로 연결되는 우리, AI로 만나는 미래’를 주제로 온·오프랑린 병행으로 진행된다. 전시·체험관에서는 소프트웨어‧AI 교육 체험 기회와 성과 확산을 연결‧놀이‧학습‧기술‧성장 5가지 테마로 100여개 부스를 통해 제공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AI 주제 강연과 공연, 초·중·고 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소프트웨어‧AI 골든벨, 고등학생이 직접 제작한 게임 프로그램 발표회, 해커톤 대회, 예비교원 성과공유회 등을 운영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소프트웨어 인재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가 그려가는 디지털 사회,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이 이끄는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성과 확산과 대국민 소프트웨어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과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의 홍보·입시관, 산학협력프로젝트 우수 작품관, 공동채용관 및 소프트웨어기업관, 소프트웨어·AI 체험관 등 130여개의 부스를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 채용 연계 및 소프트웨어기업 제품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AI기업의 대표, 실무책임자들이 51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학생 및 참관객과 함께 생성형 AI 이슈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나누며, 이 외에도 명사특강, 소프트웨어중심대학 강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산학프로젝트 우수 작품에 대한 과기정통부 장관상 시상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