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에퀴닉스(Equinix)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IDC 마켓스케이프(IDC MarketScape): 2023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서비스 공급업체 평가’ 보고서에서 포괄적인 플랫폼 기능 및 전략으로 리더(Leader)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DC 마켓스케이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제공 업체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킹의 핵심 연결점이며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에퀴닉스는 다양한 강점을 바탕으로 IDC 마켓스케이프 2023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서비스 공급업체 평가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에퀴닉스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로 시장을 확장하며 전세계적으로 강력한 입지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6개 대륙 32개 국가의 70개 도시에 데이터센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0개 이상의 네트워크 기업, 3000개 이상의 클라우드 및 IT 기업을 포함한 밀도 높은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퀴닉스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중 하나로 엔터프라이즈, 하이퍼스케일러 및 네트워킹 공급업체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에퀴닉스 패브릭을 통한 소프트웨어 정의 상호 연결, 에퀴닉스 네트워크 엣지를 통한 온디맨드 가상 네트워크 기능, 에퀴닉스 메탈을 통한 서비스로서의 베어 메탈을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 제품군으로 자동화 및 온디맨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자원과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 2022년에 글로벌 데이터센터에서 96%의 재생 에너지 커버리지에 도달해 5년 연속으로 90% 이상의 재생 에너지 커버리지를 달성했다.
장혜덕 에퀴닉스 한국대표는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IT 인프라에 대한 국내 기업의 부담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퀴닉스는 상호 연결된 디지털 인프라와 다양한 데이터센터용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티파니 오시아스(Tiffany Osias) 에퀴닉스 글로벌 코로케이션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디지털 인프라가 기업이 혁신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며 차별화를 추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며 “고객이 빠르고 안전하게 인프라를 상호 연결하고 배포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이 결과를 보다 빠르고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