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원스톱 IT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는 티피링크코리아(대표 장차오판)와 조달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공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조달 총판 체결을 통해 티피링크의 조달 제품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업, 양사 파트너 에코시스템 구축 협업, 공공 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구축 등을 이어 가기로 합의했다.

티피링크는 국내 공공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조화롭게 이끌어오고 있는 에스엔에이에 공공 사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제안했다. 에스엔에이 역시 공공 시장의 니즈에 맞춰 티피링크의 기술력과 다양한 고품질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제품을 접하고 본 조달 총판 체결을 성사시켰다.

에스엔에이는 조달 등록돼 있는 티피링크의 네트워크 스위치나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AP) 등을 우선 판매하고 오마다 클라우드(Omada)와 유무선 네트워크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공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엔에이 이원호 대표는 “기술력을 갖춘 티피링크 제품과 에스엔에이의 영업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엔에이는 최근에도 가상화 클라우드 전용 저장장치인 TSV 스토리지를 조달 등록하는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포괄해 조달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