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공공 데이터로 제조기업 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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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공공 데이터로 제조기업 혁신 지원”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11.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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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데이터 활용 가이드북’ 발간하고 공공 데이터 활용 사례 소개
실시간 전기차 충전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

[데이터넷] 산업통상자원부는 32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 데이터 활용 가이드북’을 발간, 제조 기업들이 혁신제품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미 여러 국내 제조기업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전기차 충전소 정보 서비스, 카페이먼트 서비스, 웹툰 해외진출 데이터 지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발전량 정보 제공 웹서비스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북에는 공공기관별 개방 데이터에 대한 설명과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 스마트팩토리, 디자인 정보, 국가·품목별 해외시장 정보, 에너지마켓플레이스 등 공공기관 보유 9개 데이터 플랫폼 정보, 제공 서비스 등을 소개해 제조 기업들이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성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산업부는 현재까지 3790건의 공공데이터 목록을 개방했고, 올해말까지 누계 기준 4500건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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