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부사장·CTO로 넥슨코리아 출신 인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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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부사장·CTO로 넥슨코리아 출신 인사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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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환 부사장(좌)과 윤주현 CTO

[데이터넷]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김태환 전 넥슨코리아 부사장과 윤주현 전 넥슨코리아 플랫폼 디렉터를 각각 부사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태환 부사장은 2018년까지 넥슨에서 최고사업개발책임자와 부사장 등을 역임한 사업개발 및 전략 전문가로 박성민 대표와 함께 비즈니스 전략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기술 및 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윤주현 CTO는 회사와 개인의 기술력이 동반 성장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라이브 프로젝트와 신규 개발 조직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발 문화를 만들어가게 된다.

기존 박성민 CEO, 신권호 CFO에 이어 신규 임원 인사를 완료한 라인게임즈는 연내 출시 예정인 창세기전 IP 콘솔 및 모바일 신작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이뤄내고,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해 나갈 새로운 사업전략을 내년부터 전개할 예정이다.

김태환 부사장은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화 콘텐츠지만 아직 게임을 안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며 “게임과 이커머스의 융합, 게임과 요식업의 융합 등 신선한 시도들을 통해 게임의 외연을 적극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민 대표는 “새롭게 합류한 임원들과 함께 라인게임즈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한다”며 “게이머와 눈높이를 맞춰 적극 소통하는 게임을 서비스하는 동시에 기존 정의로는 게임이라 볼 수 없는 영역까지 외연을 확장해 전 세계인이 즐겁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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