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침구 브랜드 ‘센타스타’, 신세계백화점 입점하며 국내 시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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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침구 브랜드 ‘센타스타’, 신세계백화점 입점하며 국내 시장 확대 나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0.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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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숙면 하이테크 기술이 적용된 침구 브랜드 ‘센타스타(Centa-Star)’가 지난 27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이불 제품을 론칭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센타스타’의 직수입 유통사 트레아(대표 김준영)는 신세계백화점 진출을 기점으로 백화점 유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센타스타는 이에 앞서 최유라쇼를 비롯한 TV홈쇼핑 인기 프로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전국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며 인지도를 쌓아 왔다. 

센터스타는 1968년 독일에서 설립됐고, 섬유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독일의 호헨슈타인 연구소(Hohestein Institute)와 함께 숙면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를 개발해 이불 등 침구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센터스타의 이불은 피부 친화성, 의학적 테스트, 통기성, 치수 안정성, 관리 용이성 등 호헨슈타인 연구소가 인증서를 발행하는 섬유 관련 품질 심사 기준을 충족시켰다. 

또 국제 생체 적합성 기준인 DIN EN ISO 10993에 의거한 세포 독성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영유아(36개월 미만)의 피부 접촉에도 안심할 수 있는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클래스1’과 친환경 제조 환경을 인증하는 ‘오코텍스 메이드 인 그린’을 획득했다. 

수면 중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인체공학적 렝스 스티칭과 내구성을 높여 주는 프리미엄 파이핑 마감처리, 손쉬운 세탁 관리 기술 등이 적용됐다. 

센터스타는 소비자의 체질과 취향, 계절, 사용인원을 고려해 다양한 이불 제품을 선보였다. 땀이 많이 나는 체질에 맞는 실키 감촉의 가벼운 ‘로얄’, 호흡기 알러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알러고 프로텍트’, 볼륨감이 있어 구름 같은 포근함을 선사하는 ‘클라우드’, 빠른 건조가 가능한 ‘페이머스’, 가장 얇으면서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다이나믹’, 볼륨감과 포근함을 동시에 주는 코지한 감성의 ‘레볼루션’, 센세이셔널한 최상급 실크 감촉을 선사하는 ‘센세이션’ 등이 있다. 

이불 충전재의 경우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개발한 온도 조절 하이테크 섬유 ‘아웃라스트’, 알러지 유발 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알러고필’, 수백만 개의 극세사가 단열 및 통기성 효과를 주는 ‘프리마로프트’, 호헨슈타인 연구소와 독일 섬유 전문업체 트레비아가 개발한 센타스타 전용 하이테크 섬유 ‘슈퍼로프트플러스’, 수분을 빠르게 건조시키는 삼엽구조 소재 ‘드라이필’ 등이 있다.

트레아는 또 센터스타 이불과 더불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테크노젤’ 베개도 함께 선보였다. 테크노젤 베개는 액체와 같은 3차원 입체 변형성과 고형물의 형상기억력을 갖춘 유동성 고체 물질을 소재로 한 제품으로, 독일 화학기업 코베스트로(Covestro AG)가 개발하고 이탈리아 테크노젤 슬리핑사가 독점으로 생산해 이태리 명품 기능성 베개로도 알려져 있다. 

민지은 트레아 영업부장은 “이불과 베개는 숙면과 직결되는 만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을 방문해 센타스타 이불을 직접 체험해보고 내 몸에 가장 잘 맞는 이불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아는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백화점 매장을 찾은 고객 중 QR코드를 통해 센타스타 공식몰에 가입하면 특별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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