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국내 프로젝터 시장 재진입…이슬림코리아와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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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국내 프로젝터 시장 재진입…이슬림코리아와 총판 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0.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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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국내 B2B2C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0% 목표

[데이터넷] 에이서(Acer)는 이슬림코리아(대표 윤영태)와 프로젝터 제품군의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 재진입했다.

이슬림코리아는 2002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브랜드의 프로젝터 유통 및 운영을 담당해오며 전국 50여 개의 프로젝터 전문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서는 첨단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프로젝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고사양 프로젝터 제품을 선보여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터는 에이서의 주력 사업 분야 중 하나로 교육, 비즈니스, 컨퍼런스, 휴대용 등 용도별로 특화된 프로젝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첨단 무선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 인물 모드가 탑재된 초경량 프로젝터부터 3D 영상이 지원되는 풀HD 프로젝터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프로젝터 제품을 출시해왔다.

웨인 니엔 에이서코리아 대표는 “프로젝터 분야에 폭넓은 영업력과 경험을 보유한 이슬림코리아와의 이번 총판 계약 체결로 한국 프로젝터 시장 재진입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양사의 특화된 역량을 활용해 국내 B2B2C 프로젝터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3년 이내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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