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마이너, 시리즈B 150억 투자 유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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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마이너, 시리즈B 150억 투자 유치 완료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10.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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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투자 250억…오픈XDR 전략으로 성장 지속
글로벌 진출 위해 해외 법인 설립·인력 채용 노력 이어가

[데이터넷] 쿼드마이너(공동대표 박범중·홍재완)는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B 리딩은 브릿지폴(KB증권) 프로젝트 펀드에서 했으며, CJ인베스트먼트, 퀀텀벤쳐스, 신한벤처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시리즈A 투자사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L&S벤처캐피탈에서 후속투자를 진행했다. 총 누적 투자는 250억 규모이다.

쿼드마이너가 제공하는 사이버보안 기술은 모든 트레픽을 수집하고 전수 검사하는 NDR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사건화를 담당하는 SIEM,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을 수행하는 TIP, 침해 사고 대응을 위한 SOAR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국내외 전문 벤더들과 오픈 XDR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조합해 차별화된 XDR 기술을 제안한다.

박범중 쿼드마이너 대표는 “사이버위협 헌팅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올해는 대형 금융그룹사와 정부기관에 큰 규모로 사업을 수주했으며, 인도네시아와 일본에서도 수주 성과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박범중 대표는 “쿼드마이너는 차별화된 오픈 XDR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을 상승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인재를 채용해 투자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쿼드마이너 주주와 투자사에게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고, 한국의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이 글로벌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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