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퍼블릭 클라우드 실행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토리지 기능 강화
[데이터넷] 넷앱이 통합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의 업데이트된 제품을 출시, 데이터 보호의 단순성, 비용 절감, 보안,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넷앱은 통합 데이터 스토리지를 파일, 블록, 객체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전체 아키텍처로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통합 데이터 스토리지는 공통 API 세트와 단일 제어 플레인으로 통합돼 여러 온프레미스 스토리지 제품과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 걸쳐있는 공통 스토리지 운영 체제를 제공한다.
새로 기능이 업데이트 된 제품은 통합 올플래시 스토리지 ‘넷앱 AFF(NetApp AFF)’, 블록 최적화 올플래시 스토리지 ‘넷앱 ASA(NetApp ASA)’, ‘아마존 FSx 포 넷앱 온탭(Amazon FSx for NetApp ONTAP)’,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넷앱 파일스(Microsoft Azure NetApp Files), 구글 클라우드 넷앱 볼륨(Google Cloud NetApp Volumes) 등 3대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 전체에서 실행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토리지 솔루션이 포함된다.
가용성·비용 효율성 높은 스토리지 제품군 출시
통합 용량 플래시 스토리지 ‘AFF C 시리즈’는 미션 크리티컬 SAN 인프라에서 실행되는 블록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넷앱은 올해 초 ASA를 출시하고 엔터프라이즈 블록 스토리지 기능으로 가용성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넷앱 ASA C 시리즈는 용량 플래시를 사용해 높은 성능을 지원하며, 디스크에 가까운 가격으로 제공한다. ASA C 시리즈는 4:1 스토리지 효율성과 99.9999%의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며, 높은 사이버 회복 탄력성을 갖췄다. 랜섬웨어 복구 개런티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클라우드에 연결돼 재해 복구, 백업, 클라우드로 계층화할 수 있다. VM웨어 브이스피어 용 데이터 스토리지 최적화며, 통합 애플리케이션 인식 백업을 통해 SAP,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SQL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다.
넷앱 산딥 싱(Sandeep Singh)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넷앱 ASA 스토리지는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맞춤형 인프라 사일로를 생성하지 않아도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VM웨어 인프라를 위한 고성능 및 99.9999%의 고가용성 스토리지를 제공한다”며 “넷앱 ASA C 시리즈는 비교할 수 없는 ASA 스토리지 기능과 용량 플래시를 결합하여 블록 스토리지의 정의를 재정립하고 있고, 엔터프라이즈급 블록 스토리지를 그 어느 때보다 저렴하고 지속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백수 한국 넷앱 대표는 “국내 많은 기업들이 복잡한 기술 환경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단순성, 보안, 비용 절감,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필수 과제가 되었다. 이는 기업들이 끊임없이 확장되는 데이터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블록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넷앱의 최신 올플래시 스토리지 혁신을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하여 비즈니스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지원 기능 강화
한편 넷앱은 아마존 FSx 포 넷앱 온탭을 지원, VPC 피어링을 활용해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에 연결하며,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 넷앱 온탭 S3 API를 통해 통합 파일과 객체 액세스를 추가하면 객체 스토리지를 활용하도록 개발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데이터 액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넷앱 파일스는 용량 확장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향상시키고 애저 쿨 블롭 티어로의 투명한 데이터 자동 계층화를 지원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넷앱은 키스톤 STaaS를 강화하여 STaas 제품에 대해 가장 포괄적인 개런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은 통합된 성능 및 가용성 개런티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키스톤의 지속가능성 서비스 수준 협약(SLA)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에서 자동 데이터 계층화, 지속가능성 모니터링, 오버 프로비저닝 취소를 통해 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넷앱은 향후 90일 이내에 넷앱 키스톤에 랜섬웨어 복구 개런티를 제공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