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오이사공 등 다양한 SaaS 참여
아세안과 중동 1차 목표로 마케팅 전개
[데이터넷] 올인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잇(대표 이영수)이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 K-SaaS를 출시하고, 국내 SaaS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K-SaaS 플랫폼에는 클로잇의 스포츠GMS를 비롯해 나무기술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 오이사공 올인원 HR 솔루션 등 국내 기업의 SaaS들이 참여하고 있다. K-SaaS 플랫폼에는 기업 고객들이 인사관리, 보안, 협업, 업무 생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 입점해 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국내 SaaS 기업들은 언어, 문화, 법규 등 상이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 부족은 물론 마케팅 부재, 투자 부담 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클로잇 K-SaaS는 참여 기업들이 해외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구축됐다.
클로잇은 싱가포르 세일즈 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더 많은 현지 글로벌 마케팅 전문 기업들과 제휴를 확대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또 해외 현지 전문 마케팅 및 CS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클로잇은 K-SaaS 플랫폼을 통해 국내 SaaS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방침으로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SaaS 시장을 무대로 다양한 사용자들의 경험을 확보하고 빠르게 반영해 상품을 고도화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클로잇 이영수 대표는 “클로잇은 국내 유수 SaaS 기업들이 해외 고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SaaS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K-컬처의 영향력이 강한 아세안과 중동을 1차 목표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