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오는 11월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IR룸에서 ‘한양대학교 혁신창업스쿨 IR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양대 혁신창업스쿨 트랙 3단계 교육생 대상,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지원 교육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한다.
올해로 혁신창업스쿨 사업 운영 5년차인 한양대는 단계별 실전 창업교육을 통해 IT·서비스 미래를 열어갈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창업가를 육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그간 혁신창업스쿨 3단계 교육은 혁신창업스쿨 사업 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에서 내부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혁신창업스쿨 사업 주관기관별 사업계획에 맞게 운영하도록 전환됐다.
이에 한양대는 3단계 교육을 협업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규모를 확대해 개최한다. 3단계 교육생 분들에게 IR Deck 고도화 교육을 지원하고, IR 데모데이 개최를 통해 후속 투자지원을 유도하고 사업 피드백을 얻게끔 지원하고자 함이다.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한양대 혁신창업스쿨 트랙 3단계 교육생 창업기업 12개사가 ‘IT·서비스 분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창업아이템’을 주제로 IR 발표를 시작한다. 이후로는 상위 우수팀 대상 시상식과 투자연계의 장을 제공한다.
한양대 혁신창업스쿨 트랙 3단계 교육생의 IR 피칭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전상경 단장은 “혁신창업스쿨 3단계 교육을 통해 IT·서비스 분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창업가를 배출해 낼 수 있도록 교육 및 행사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창업스쿨’은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대상, 비즈니스 모델 정립 및 창업 실무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단계별로 교육하는 사업으로, 전체 교육생(2100명 내외) 중 우수 교육생(21명)에게는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사업화 지원사업까지 연계해 교육생의 창업성공을 적극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교육 지원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