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 관리 SW 출시
상태바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 관리 SW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10.24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OCR 엣지’, 효율적인 MCC·모터관리 지원…이상징후 감지

[데이터넷]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소프트웨어 ‘EOCR 엣지(EOCR Edge)’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이 보편화되고 산업의 디지털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인 EOCR도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의 EOCR은 산업 현장에서 실시간 통신을 지원해 온·습도 센서와 아날로그 출력이 내장돼 고객의 다양한 요구 환경에 대한 적용과 상태 감시가 가능해 산업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하고, 위험을 방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로 출시한 ‘EOCR 엣지’는 기존의 디지털 제품을 가시화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로, EOCR과 스마트MCC(Motor Control Center)를 전체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예지보전한다. 이를 통해 EOCR ISEM, PFZ 등 EOCR 주요 디지털 제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현장의 수많은 MCC와 모터 관리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며, 직관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모터의 상태, 모터의 운전 실시간 전류값 등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와 과거 전류 트렌드를 비교해 모터가 트렌드 값에서 벗어나게 되면 모터의 이상 징후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계전기 동작 전 MCC와 모터 이상 유무 확인 지원, 이상설비 문제를 해결하며, 문제 이상 징후에 대한 사전 경고 알람을 제공해 사전에 유지보수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PC 혹은 원격 제어 사이트를 통해 MCC와 모터 상태를 언제 어디서든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프로덕트 사업부 본부장은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가 필수인 만큼, 아날로그 EOCR보다 연계성과 편의성이 높은 디지털 EOCR이 필요하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OCR 부문의 선두주자인 만큼, 디지털화된 EOCR 제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디지털 여정의 함께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