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데이터 효율적인 통합 관리·비즈니스 친화적인 데이터 분석 환경 제공
[데이터넷] 데이터 관리 기업 디노도테크놀로지(이하 디노도)가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MSP)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차세대 논리적 데이터 관리 아키텍처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로 인해 비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에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기업에게 보다 유연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디노도와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 패브릭 및 데이터 메시 기반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 아키텍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디노도의 논리적 데이터 통합 및 관리 기술을 메가존클라우드의 풍부한 데이터 비즈니스 경험 및 전문 역량과 결합해 기업이 데이터를 비즈니스 친화적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운영하는 대형 고객사 및 하이테크(high-tech) 기업이 혁신적인 데이터 관리 방식을 통해 조직 내 모든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 분석의 탄력성, 유연성,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명선 디노도코리아 지사장은 “클라우드 및 데이터 통합 서비스 분야를 선도해온 메가존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양사가 제공하는 데이터 가상화 기술 기반의 현대적이고 민첩한 데이터 통합 및 관리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향상된 데이터 가치를 전달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AI & 데이터분석센터 센터장은 “디노도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전사적으로 데이터 수집 및 통합이 용이한 환경을 구축해 고객들에게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분석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메가존클라우드가 데이터 민주화를 위해 개발한 AI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DP 360(DataPlatform 360)'에 디노도의 차별화된 논리적 데이터 통합 및 관리 기술을 결합해 고객의 데이터 분석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