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 시스템반도체 밸류업 파트너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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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시스템반도체 밸류업 파트너로 비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0.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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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앞서 CI 변경으로 새롭게 도약
글로벌 시장 진출과 IP 비즈니스 확장 등 사업 영역 확대

[데이터넷] TSMC VCA(Value Chain Alliance) 기업인 에이직랜드(대표 이종민)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CI를 변경하고, 경영 철학과 비전을 발표했다.

2016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거듭해온 에이직랜드는 오는 11월에 예정된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사업 추진 및 IP 비즈니스 확장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전반을 체계화하고 기업 경영 고도화를 통한 내실을 강화 중으로, 경영 철학 및 가치와 비전,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CI를 개발했다.

에이직랜드의 새로운 CI의 심볼의 이미지는 글로벌과 웨이퍼를 상징하는 원을 채택했고, 대한민국을 의미하는 컬러를 담았으며, 그 안에 ASICLAND 8개 철자를 네트워크의 이미지로 표현해 협력을 통한 시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ASICLAND, 상생과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디자인합니다”라는 경영 철학과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로 세계를 선도하는 시스템반도체 Value-up PARTNER”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에이직랜드는 TSMC VCA이자 Arm ADP(Approved Design Partner)다. TSMC와의 밀접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설계부터 생산까지의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첨단 공정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집적된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AI·자율주행·IoT·5G 반도체 등에서 ASIC을 중점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상장을 기점으로 미국과 유럽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에이직랜드 관계자는 “새로운 CI는 변화의 시작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하고자 하는 미래 가치를 선포하는 중요한 이정표다”며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역량과 신뢰성, 도전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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