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WMD사업단, 2023 AIoT서 ‘웨어러블 제조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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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WMD사업단, 2023 AIoT서 ‘웨어러블 제조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알려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3.10.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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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의 임성한 교수(기계공학과)가 이끄는 웨어러블제조데이터플랫폼구축사업단(이하 WMD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회장 김경덕)가 주관한 2023 AIoT(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했다.

단국대학교 WMD사업단은 프리미엄 부스를 구성해 참가, 휴먼 데이터 스튜디오, 제조 데이터 스튜디오, 제조실증 스튜디오 등으로 구분하고 각 스튜디오별로 2020년 10월부터 수행한 기술개발과 함께 기술사업화 성과 및 참여기업들과의 협업사례 등을 알렸다.

웨어러블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는 WMD사업단의 휴먼데이타스튜디오에서는 치수(Size), 활동(Activity), 신호(Signal) 데이터 수집과 공유에 대한 내용을 전시했다. 제조 데이터 스튜디오에서는 설계요소 데이터, 제조 프로세스 데이터에 대한 내용을, 제조실증 스튜디오는 시제품과 시작품의 제작지원 관련 사항을 소개했다.

향후 단국대학교 WMD사업단의 연구성과는 국내 웨어러블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련 기업들의 R&D 기획부터 사업화 단계의 주요 이슈 및 문제 해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웨어러블제조데이터플랫폼은 산학연협력 차원에서 보다 개방적인 자세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가치를 추구해 국내 웨어러블 관련 기업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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