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특공대, 기장료 간편 카드결제 기능 탑재
상태바
세무특공대, 기장료 간편 카드결제 기능 탑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0.12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통장 잔고, 세무사 미수금 연체 걱정 해결

[데이터넷] AI 세무 솔루션 스타트업 ㈜아이비즈온(대표 유성식)은 세무∙경리 업무 자동화 서비스 ‘세무특공대’에 세무 기장료를 신용카드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세무대리 서비스에 대한 결제는 세무사무소에서 기업에 서비스 제공 후 수임료를 청구하고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통해 수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이에 기업 통장잔고 부족 등의 사유로 미납금 발생 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 에너지가 소모됐으며, 신용카드로 결제하기 위해서는 서류 작성 및 계약접수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아이비즈온은 세무특공대 인공지능 세무∙경리 ERP 시스템에 세무기장료 등 수임료 신용카드 정기 결제 기능을 탑재합으로써 기업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수임료 청구에 대한 세무사무소의 효율을 높이고, 장기미납문제를 사전에 방지한다. 기존의 복잡한 절차 대신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업이 세무특공대 ERP 시스템에 접속, 결제 설정 페이지에서 카드 정보만 입력하면 즉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비즈온 유성식 대표는 “세무특공대는 세무사무소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이번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역시 미수금에 대한 수차례의 재청구 시간을 단축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무대리 업무에 대한 전문가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세무∙경영관리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무특공대는 은행·홈텍스 조회 및 대시보드 생성, 간편급여이체 및 급여명세서 이메일 자동 발송, 사업자등록증명 등 5종 서류 자동 발급, 예상부가세 실시간 조회 등의 기능이 탑재된 인공지능 ERP 시스템이다.

특히 AI 회계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자의 실시간 데이터를 생성, 기업과 세무사무소간의 회계정보 격차 및 시차를 단축시킴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중소사업자의 경리업무와 재무제표 생성업무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