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한류 메타버스 ‘K-원더랜드’가 이용자 콘텐츠 창작을 독려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연이어 마련했다.
이번 ‘제2회 K-원더랜드 UGC 어워즈’는 지난 K-원더랜드는 대표 아바타 ‘K-원더스타즈’의 6번째 멤버를 찾는 아바타 오디션, 댄스 동작을 활용한 제페토 포토부스 이벤트에 이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다.
행사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를 진행되며 제페토 앱을 통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K-원더랜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류 메타버스 ‘K-원더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구축, 올해 리뉴얼 후 50만 명 이상 누적 방문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K-원더랜드 관계자는 “올해 개편을 통해 기존 월드 3개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1개의 월드를 신규로 개발했다”며 “한류팬이 직접 콘텐츠 창작자가 되어 메타버스를 통한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Z세대 취향을 반영한 상호작용 콘텐츠와 게임 요소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K-원더랜드’ 메타버스 안에는 케이팝·드라마·웹툰·영화·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 구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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