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레드햇이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가 포레스터 리서치의 ‘2023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멀티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부문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레드햇을 포함한 상위 8개의 주요 공급업체를 선정하여 분석,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제품, 전략, 시장 입지 등 세 가지 범주로 분류된 32개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 레드햇은 ▲개발자 경험, ▲운영자 경험, ▲데브옵스(DevOps) 자동화 ▲개발 환경 ▲보안 기능 및 정책 ▲AI/ML 서비스 ▲데이터 관리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 ▲비전 ▲로드맵 ▲혁신 등을 포함한 29개 기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레드햇은 다방면에서의 체계적인 혁신과 개발을 통해 MCP 시장 부문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포레스터는 레드햇이 오픈소스의 기초 단계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맞춤형 내부 애플리케이션부터 디지털 운영 플랫폼 및 복잡한 AI/ML 워크로드까지 모든 것을 처리하는 본격적인 멀티클라우드 개발 및 인프라 플랫폼으로 성장한 점을 주목했다.

조 페르난데스(Joe Fernandes)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레드햇은 엔터프라이즈 IT 역량과 방대한 시장 입지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29개 기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조직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고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서 가치를 증명하였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워크로드 유형이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내 애플리케이션의 위치에 관계없이 조직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와 미래의 고객 혁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발전시키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용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