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스타는 황민영 부대표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3(The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23, 이하 SDC23)’에 연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2013년 시작돼 올해로 9번째를 맞는 SDC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행사로, 5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Moscone Center)에서 개최됐다.
셀렉트스타는 ‘삼성 C-랩 프로그램’ 선정 스타트업으로 초청됐다. C-랩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셀렉트스타는 SDC23 행사장 내 북미법인명 ‘다투모’로 기업 부스를 운영했다.
황민영 부대표는 ‘AI/LLM 산업 동향 및 과제, 그리고 삼성이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법(Trends & challenges in AI/LLM business, and how Samsung co-operates with Start-ups)’을 주제로 발표했다. AI 기술 및 산업, 그리고 규제 동향을 데이터 스타트업 관점에서 전하며 삼성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랩에 대해 소개했다.
셀렉트스타 황민영 부대표는 “AI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녹아들면서 윤리적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AI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며 “관련 연구·개발만큼이나 규제도 빠르게 논의되고 있기에 이해관계자 모두가 미리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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