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 5회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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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 5회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 개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3.10.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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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빛낸 유튜브 캠페인 총 10편 선정 및 공개 예정
구글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 소개하는 특별 체험형 전시공간 마련

[데이터넷] 구글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유튜브(YouTube) 캠페인을 선정하는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YouTube Works Awards Korea)’를 개최하고, 2023년 수상작을 발표한다.

올해로 제 5회차를 맞는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는 유튜브가 주관하고,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연간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이다.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개최되는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유튜브 캠페인 중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효과적인 작품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에서는 예선 심사를 거쳐 10개 카테고리에서 총 42개의 파이널리스트가 선정되었고, 매해 최고의 작품에 수여되는 그랑프리와 카테고리별 최종 수상작은 본선 심사 후 11일 오후 시상식을 통해 공개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가로수길에 문을 여는 전시장에는 올해의 수상작 10편과 32개의 파이널리스트 입상작 및 글로벌 그랑프리 작품들이 전시되어 일반 관람객들도 방문,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수상작들은 업계를 대표하는 60인의 심사위원이 칸타와 함께 정립한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는 창의적인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 및 기업들을 지원함과 동시에 성공사례를 업계 관계자와 광고 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올해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는 크리에이티브 제작자와 마케팅 전문가들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여줄 수 있는 구글의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소개하는 특별 체험형 전시공간도 마련된다.

브레인스토밍 단계에서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창작 과정에서 구글의 생성형 AI 기술인 바드(Bard)를 더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예제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제공되는 대답을 통해 전문가들이 생산성을 높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구글 I/O에서 베타로 선보인 구글의 텍스트-투-뮤직(Text-to-Music) AI 기술인 뮤직 LM(Music LM)을 비롯하여, 생성형 AI 기술 기반 공동작업 도구인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듀엣 AI(Duet AI for Workspace), 구글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형의 광고 소재를 제작하는데 도움을 주는 애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Ads Creative Studio) 등 여러가지 솔루션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신경자 구글 아태지역 플랫폼 및 에코시스템 마케팅 총괄 겸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가 다른 국내외 광고제와 차별화되는 점은 크리에이티브와 아이디어의 참신함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비즈니스적 효과가 있었던 작품을 객관적으로 선정한다는 데 있다. 구글은 앞으로도 뛰어난 콘텐츠 성과를 계속 발굴하고 지원해 나감과 동시에 창의적인 콘텐츠 전문가들에게 혁신적인 AI를 활용해 자신의 역량을 더욱 새롭게 발휘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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