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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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10.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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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무 시스템 데이터 연동해 위협 수준 평가…연동 솔루션으로 자동 대응
위협 인텔리전스 연계해 최신 위협·현재 진행중인 공격 식별 지원

[데이터넷] 안랩(대표 강석균)이 보안 위협 리스크에 대한 우선순위 식별·관리를 지원하는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SaaS로 제공되는 안랩 XDR은 기업·기관이 운영하는 보안 솔루션, 이메일 등 업무용 시스템 등에서 위협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계 분석해 위협 수준을 평가, 우선순위를 알려준다. 더불어 연동 솔루션을 활용해 자동 대응한다.

안랩 XDR은 사용자와 자산 중심 리스크 지수화와 관리, 시나리오 룰을 활용한 리스크 분석과 대응, 위협 인텔리전스(TI) 연동으로 위협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도 파악 등 보안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사용자와 자산 중심 리스크 지수화 및 관리 ▲안랩이 축적해온 위협대응 노하우가 녹아있는 ‘시나리오 룰’을 활용한 리스크 분석•대응 ▲위협 인텔리전스 ‘안랩 TIP’ 연동으로 위협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도 파악 등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AI/ML을 이용해 데이터의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하며, 사용자·기기 등 자산 현황과 리스크 지수,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기기, 직책, 직군 등으로 태그를 지정한 후 태그별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신규·미확인 자산 관리 기능도 제공하며, 식별되지 않은 자산에 대한 대응을 진행한다.

더불어 안랩 TIP가 안랩 XDR로 위협 정보와 보안 관련 뉴스, IoC 정보를 제공해 보안 담당자가 현재 조직 내에서 침해가 진행되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침해지표가 발견된 자산 위치를 알려주며, 최신 위협 내부 영향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침해사고와 취약점 뉴스, 보안 권고문 등 최신 위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최근 디지털전환이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 리스크 관리는 곧 비즈니스 경쟁력이 됐다”며 “안랩은 이번 ‘안랩 XDR’ 출시로 고객에게 조직 내 자산의 보안 리스크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고객이 보다 효율적인 보안운영 환경을 구축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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