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브랜드 아로, 연남 뉴스뮤지엄에서 팝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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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브랜드 아로, 연남 뉴스뮤지엄에서 팝업 스토어 오픈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3.10.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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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향수브랜드 ahro(아로)의 팝업스토어가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브랜드 슬로건인 ‘향기를 아로 새기다’를 콘셉트로 한, 해당 팝업 스토어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 위치한 뉴스뮤지엄 연남에서 10월 3일 화요일부터 10월 8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아직 정식 출시 전인 아로의 새로운 향수 ‘아이리스 솝’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아카시아 향수로 유명한 ‘라잉 아카시아’, 가을 꽃 금목서 향수로 인기를 얻고 있는 ‘풀 문 블로썸’ 등 아로 향수 전 제품을 시향해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향과 매칭되는 책 그리고 책 속의 문장이 준비되어 있는 ‘조향사의 서재’. 향 표현이 적혀있어 원하는 향수를 뿌려볼 수 있는 ‘무료 향기 책갈피 증정’. 펜처럼 생긴 아로 핸드밤을 이용한 ‘핸드밤 그림 콘테스트’. 각 향수를 조향할 때 조향사가 실제로 사용했던 단일 향료들을 접해볼 수 있는 ‘아로 향기 연구소’. 아로의 다음 향을 정하는 ‘향기 투표’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들로 팝업 스토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향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 측은 “멀리서도 찾아와주시는 오래된 아로 팬분들부터, 가벼운 걸음으로 들러주시는 연남동 나들이객까지 다양한 분들을 만나 아로의 이야기와 향기를 전할 것”이라며 향기와 책, 그리고 문장의 연결성을 보여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견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팝업 스토어의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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